단위원의 중심을 O, 양의 x축을 시초선으로하고 각의 크기가 각각 β,α인 동경이 단위원과 만나는 점을 각각 B,C라고 하자 (즉, ∠AOB=β,∠AOC=α). 그럼 두 점의 좌표는 B(cosβ,sinβ),C(cosα,sinα)이다. 두 점 사이의 거리를 구하는 공식으로 부터, BC2=(cosβ−cosα)2+(sinβ−sinα)2=(cos2α+sin2α)+(cos2β+sin2β)−2(cosβcosα+sinβsinα)=2−2(cosβcosα+sinβsinα). 한편, 코사인법칙으로부터, BC2=12+12−2⋅1⋅1⋅cos(α−β)이다. 따라서, cos(α−β)=cosαcosβ+sinαsinβ. 여기서 β에 −β를 대입하면 cos(α+β)=cosαcosβ−sinαsinβ.
한편, sin(α+β)=cos(2π−(α+β))=cos((2π−α)−β)=cos(2π−α)cosβ+sin(2π−α)sinβ=sinαcosβ+cosαsinβ. 여기서β에 −β를 대입하면 sin(α−β)=sinαcosβ−cosαsinβ.
마지막으로, tan(α+β)=cos(α+β)sin(α+β)=cosαcosβ−sinαsinβsinαcosβ+cosαsinβ. 여기서 분자, 분모를 cosαcosβ로 나누면 tan(α+β)=1−tanαtanβtanα+tanβ. 여기서 β에 −β를 대입하면 tan(α−β)=1+tanαtanβtanα−tanβ.
벡터를 이용한 증명
두 벡터 OB,OC의 내적을 구하면, OC⋅OB=OC⋅OBcos(∠COB)=1⋅1⋅cos(α−β). 한편 두 벡터의 내적을 성분으로 나타내면, OC⋅OB=(cosα,sinα)⋅(cosβ,sinβ)=cosαcosβ+sinαsinβ. 따라서 cos(α−β)=cosαcosβ+sinαsinβ.
사인 및 탄젠트의 덧셈정리 증명은 위의 '단위원을 이용한 증명'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.
미분을 이용한 증명
(sinx)′=cosx,(cosx)′=−sinx임을 알고 있다. 임의의 실수 a에 대하여 a를 고정한 후 f(x)=cos(a−x)cosx−sinxsin(a−x)로 놓으면 f′(x)=sin(a−x)cosx−cos(a−x)sinx−cosxsin(a−x)+sinxcos(a−x)=0이다. 또한 f(0)=cosa이므로 f(x)=cos(a−x)cosx−sinxsin(a−x)=cosa이다. 이 때 모든 실수 x,y에 대하여 a=x+y로 놓으면 cos(x+y)=cosxcosy−sinxsiny이다.
단위원을 이용한 삼각함수의 정의에서는 삼각함수의 미분을 덧셈정리로부터 유도하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이 불가능하지만, 삼각함수를 처음부터 무한 급수로 정의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방법으로 삼각함수의 덧셈정리를 증명한다.
오일러 공식을 이용한 증명
eiα=cosα+isinα이므로, e(iα+iβ)=cos(α+β)+isin(α+β). 한편, e(iα+iβ)=eiα⋅eiβ이므로, 실수부와 허수부를 나눠주면 된다. cos(α+β)=ℜ(eiα⋅eiβ)=cosαcosβ−sinαsinβ sin(α+β)=ℑ(eiα⋅eiβ)=sinαcosβ+cosαsinβ
오일러! 오일러! 복소수의 곱셈과 상등 그리고 오일러의 공식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증명해냈다! 이것 말고도 삼각함수의 합성을 제외한 많은 공식은 오일러의 등식을 사용하면 매우 쉽게 풀린다. 외울 필요가 없어질 정도.
위 방법 외에도 닮음, 일차변환, 삼각형의 넓이를 이용한 증명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.
특히 코사인의 2배각 공식은 3가지 형태가 있는데, sin2α+cos2α=1를 이용해서 변형한 것이다. 덧셈정리에서 두각을 α,2α로 놔두면 3배각의 공식을 만들 수 있다.
sin3α=3sinα−4sin3αcos3α=4cos3α−3cosα
증명은 덧셈정리를 이용해서 쭉 풀어나가면 된다. n배각 공식의 일반화는 쳬비쇼프 다항식이라 불리며 나름 특이한 성질이 있다. 아니면 또 오일러 공식을 이용해 n배각의 경우 n제곱과 이항정리만으로 유도할 수 있다. 또한, 코사인의 2배각 공식에서 반각 공식을 유도할 수 있다.α대신 α/2를 대입하면 된다.
(1) sin75°=sin30°cos45°+cos30°sin45°=2122+2322=42+6[6] (2) 삼각함수의 도함수를 유도할 때, 덧셈정리를 이용한다. 예를 들어 sin함수의 경우, sin(x+h)를 덧셈정리로 전개한 후 약분하여 구한다. 자세한 내용은 삼각함수/도함수 문서 참고. (3) 여러 삼각함수가 곱해진 꼴을 적분할 때, 곱을 합 또는 차로 바꾸면 쉽게 적분할 수 있다. (4) 좌표평면에서 두 직선이 이루는 각의 tan값을 구할 수 있다.[7]
[1] 밑에서 증명을 보면 알겠지만, 위의 세 등식도 복소수 범위의 α,β에 대해 잘 성립한다.[2]sinh,cosh,tanh은 쌍곡선 함수이다.[3] '싸고 풀고 싸'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. 화장실도 아니고 더럽게[4]asinθ+bcosθ=a2+b2sin(θ+b∣b∣arccos(a2+b2a))[5] 증명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, 벡터의 회전변환 자체가 삼각함수의 합차공식에서 유도되는지라 회전변환에서 역으로 합차공식을 가져오는 것이 조금 더 복잡해진다. 간단히 말해서 좌표평면을 일단 극좌표 형식으로 바꿔줘야 하는데, 이 과정에서 삼각함수를 사용하기 때문. 오히려 회전행렬을 이용하는 게 빠르다.[6] 이를 알면 삼각함수의 성질에 의해 cos75°의 값을 알 수 있고, 여각 공식을 이용하면 15°의 삼각함수 값 역시 구할 수 있다.[7]기하(2015)에 나오는 벡터의 내적을 이용할 수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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